파업찬반투표 전공노 간부2명 경찰조사(12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07 12:00:00 수정 2004-11-07 12:00:00 조회수 2

면사무소를 돌며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공무원 2명이 경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곡성경찰서는

곡성군내 면사무소를 돌며

공무원을 상대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공무원 노조 곡성지부 기획부장 37살 조 모씨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국공무원 노조 총파업 찬반투표 예정일인 9~10일 투표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해

사전 투표를 강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광주에서 개최된

'공무원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로 이동하다 붙잡힌 해남군 공무원 69명은 오늘 모두 석방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