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를 돌며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공무원 2명이 경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곡성경찰서는
곡성군내 면사무소를 돌며
공무원을 상대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공무원 노조 곡성지부 기획부장 37살 조 모씨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국공무원 노조 총파업 찬반투표 예정일인 9~10일 투표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해
사전 투표를 강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광주에서 개최된
'공무원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로 이동하다 붙잡힌 해남군 공무원 69명은 오늘 모두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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