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등의 영향으로 광주 전남 지역에서도

음식 숙박업의 은행 대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은행의 음식 숙박업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2.7%에서 올해 3월에는 3.1%로

상승한뒤 지난 6월에는 4.2% 까지 치솟았습니다



이같은 연체율은 같은 기간동안 광주은행의

전체 연체율이 2%에서 2.4%를 오르내리고

있으며 제조업 연체율이 3%선을 지키고 있는데 비하면 매우 높은 것입니다



지역 금융 관계자들은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지 않는데다 최근 성매매 금지법

등의 영향으로 음식 숙박업의 연체율은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