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용병선수를
국내 프로축구단에 영입시키는 과정에서
거액을 빼돌린 에이전트들이
잇따라 검찰에 구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용병 선수들의 계약금을 부풀리는 숫법으로
수십억여원을 빼돌린 에이전트
경기도 고양시 45살 윤모씨와
서울시 강남구 47살 송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수사 결과 이들은
자유 계약 선수인데도
임대료가 있는 선수인 것처럼 속이거나
계약금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8억원에서
20억원까지 빼돌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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