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무보험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타인의 실수로 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목포시 용해동 25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6월
순천시 서면 학구리의 한 수목원 앞 도로에서
자신이 타고 가던 승용차의 타이어가 터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가 심하게 부서지자
보험에 든 32살 전 모씨와 짜고
전 씨 잘못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처럼 꾸민 뒤
천 2백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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