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탕 안에서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09 12:00:00 수정 2004-11-09 12:00:00 조회수 4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 모 사우나 탕안에서

60대로 보이는 남자가 숨져 있는 것을

직원 41살 김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남자가 탕에 들어간 뒤

한참동안 나오지 않아 봤더니 숨져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심장마비로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이 남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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