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우 평통자문회의(자막포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09 12:00:00 수정 2004-11-09 12:00:00 조회수 2

◀ANC▶

사회단체에 대한 보조금을 줄이고있는

자치단체가 유독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지역협의회에만은 예외를 두고있습니다.



그 실태를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ANC▶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무안협의회의 경우

군청에서 공식적으로 지원받는 예산이

3천여만원,



여기에 공짜 사무실과 전기,수도요금,

심지어는 여직원까지 군청직원을 쓰고있습니다.



◀SYN▶ 민주평통 무안협의회 직원

..전화요금 빼놓고 군청에서 모두 지원..



사무실도 군의회건물 1층 이른바

목 좋고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또 자문위원들은 해마다 안보시찰을 한다면서 지난해엔 중국 상해, 올해는 백두산 관광에

3천만원이상의 군 예산을 썼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일반 사회단체 80여곳에 대한 전체 보조금은 4억여원으로 전년보다 2/3나

깎였습니다.



그러나 군의원과 유력인사로 채워진 평통

예산은 아직도 건드릴 수 없는 성역으로

남아있습니다.



(s/u) 평통과 다른 사회단체는 그 성격을

달리 볼수있습니다.



그렇지만 사회단체에 대한 지원금을 대폭

줄이고있는 자치단체가 평통에겐

지나친 혜택을 주고있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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