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유자 풍작"-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09 12:00:00 수정 2004-11-09 12:00:00 조회수 2

◀ANC▶

수확기를 맞은 고흥 유자가

풍작을 이뤄 농민들이 활기에 넘치고 있습니다.



더욱이 국내외 판로까지 넓어져

고흥유자의 경쟁력까지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군 풍양면 유자 재배 단지입니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유자를 따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S/U] 올해 고흥산 유자는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탐스럽게 영글었습니다.



올해 장마 기간이 짧고 일조량이 많았던 덕에

생산량도 3800여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년에 비해 30%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INT▶



특히, 고흥 유자는 이제

안정적인 국내외 판로까지 확보했습니다.



생산 물량의 대부분이

모 양조회사 등 국내 기업에

가공용으로 납품됩니다.



또, 미국과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 7개국에

올해 수출될 물량이 700여톤에 이르러

300만 달러의 소득이 예상됩니다.

◀INT▶



풍성한 수확 못지 않게

폭넓은 판로까지 확보한 고흥 유자는

지역의 특산품으로

옛 명성을 되찾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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