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과 금호동을 잇는

길호대교가 착공 4년여만에 개통됐습니다.



총연장 640m의 길호대교는

중마동과 금호동, 태인동을

5분 생활권으로 묶고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해소함은 물론,

다리 양측의 해변 산책로를 연결하는

인도와 자전거도로도 만들어져

시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개통된 길호 대교는

광양제철소 부지조성사업의 하나로

7백여억을 들여 포스코가 발주.시행했으며,

국내최초로 8개 상판을

이음새 없이 연결하는 공법을 사용해

주행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