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 간부 무더기 실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10 12:00:00 수정 2004-11-10 12:00:00 조회수 2

◀VCR▶

LG 칼텍스정유 파업을 주도한

노조 간부와 조합원등 9명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불법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LG정유 노조간부들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노조위원장 김 모씨에 대해

업무 방해죄를 적용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송 모 쟁의부장 등 노조 간부 6명도

각각 징역 2년에서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이들이 주도한 파업이 지역과 국가 경제에

큰 손실을 끼친데다 손실 복구 노력의지가

낮아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