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 경쟁률 오르고 외국어고는 미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10 12:00:00 수정 2004-11-10 12:00:00 조회수 2



과학고의 경쟁률은 오르고 외국어고는

미달사태를 빚는등 2008학년도 이후 대입개선안 발표이후 특목고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특목고 신입생 원서접수 마감결과

전남 과학고는 69명 모집에 156명이 응시해

2.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전남 외국어고는 120명 모집에 4명이

미달된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과학고의 경쟁률 상승은, 일부 대학들이

수능성적을 100% 반영키로 한 점과

내년부터 실시되는 여수등 지역의

고교평준화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비해 외국어고의 경우는 수능과목 위주의

수업에 제동이 걸린 데다 전북지역에 외국어고가 신설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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