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완치에 도전한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10 12:00:00 수정 2004-11-10 12:00:00 조회수 2

◀ANC▶

당뇨병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조선대학교는 당뇨병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을 영입해 당뇨병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체계적인 연구와 효율적인 치료시스템 개발에

들어 갔습니다.



빠르면 3-4년이내에 당뇨병을 완치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약 320만명.



광주.전남 인구를 350만명으로 추정할 때

약 27만명이 당뇨병환자로 유병율이 높은

질환입니다.



조선대학교는 발생빈도는 계속증가 추세를

보이는 대신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당뇨병연구에 승부를 걸었습니다.



개소식에서 당뇨병연구센터 윤지원박사는

단 한번의 주사로 당뇨병을 완치할 수 있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INT▶



윤박사는 세계 최초로 소아에게 흔한 제1형

당뇨병의 원인이 바이러스임을 동물실험을

통해 규명하는등 노벨의학상 물망에 오른

세계적 권위잡니다.



윤박사는 일정부분의 체계적인 연구가

축적돼 있어 빠르면 3-4년안에 완치까지도

가능한 놀랄만한 성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가 이지역에서는 최초로

당뇨병연구센터를 개설하면서

당뇨로 인한 합병증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많은 당뇨환자들에게 희망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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