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축제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10 12:00:00 수정 2004-11-10 12:00:00 조회수 2

◀ANC▶



전통식품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우리 콩의 우수함과 기능을 알리기

위한 한국 콩축제가 광주 남구 대촌동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VCR▶



절구통에서 빻아진 삶은 콩입자들이 네모

반듯한 메주로 만들어 집니다.



일명, 옛 선조들이 손수 만들었던 전통메주

만드는 방법입니다.



◀INT▶



메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메주를 만드는

기본재료인 콩의 모든 것이 한국 콩축제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콩의 크기가 작은 나물콩과 된장을 만드는

장류콩등 한국의 콩 60여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INT▶



콩나물 재배시 중국콩보다 더디 자라는 순수한 우리콩을 중국콩과 비교하는 코너도 마련

됐습니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든 음식과 궁합이 잘맞은 다양한 콩음식도

선보입니다.



10명의 요리가들이 참여해 선보인 음식은,

콩을 사용한 기능성 식품과 퓨전음식, 떡,죽

등이 다채롭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적외선을 방출하는 자수정을

깔아서 재배한 자수정 콩나물과 냄새가 없는

청국장등의 개발식품도 선보입니다.



이번 축제기간 콩학술세미나와 두부요리경연,

콩백일장등이 체험행사와 함께 다양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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