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 3/4 분기 땅 값 상승률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토지공사 광주전남 지사에 따르면
해남군의 3/4분기 땅값 상승률은 2.65%로
전남 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고,
영암군과 곡성군이 뒤를 이었습니다.
토지 공사는 해남군이 J 프로젝트
대상 지역으로 꼽히면서
외지인의 토지 거래가 활발해
땅 값 상승률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택지 개발과 삼성 전자의
광주 이전 영향으로 광산구 지역이 0.67%
상승했고, 동구 지역은
도심 상권의 침체로 0.31%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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