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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파업 찬반투표를 주도한
전공노 간부 5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지난9일 실시된 전공노 파업 찬반투표와 관련해
광주 본부장 52살 강 모씨와
전남 본부장 47살 설 모씨등 간부 5명에 대해
지방 공무원법 위반혐의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출석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공노 투표와 관련해
6명이 불구속 입건되는 등
모두 17명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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