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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예산안이 시도의회로 넘겨졌습니다
시.도는 각각 문화수도 조성과 친환경농업
투자에 예산을 집중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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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2조3백억원이 편성된 광주시의
새해 예산은 광산업과 디자인 산업,문화수도를
조성하는데 집중 투자됩니다.
우선 3대 핵심전략산업인 광산업에
4백43억원을 반영한 것을 비롯해 디자인산업과
첨단부품소재산업에도 각각 2백40억원과
2백70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문화수도 조성사업에도 모두 3백91억원을
반영하는 등 경제와 문화분야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습니다.
주요 신규사업은 광주국제디자인
비엔날레 개최와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산업,
광주천 종합정비사업,충장로특화거리조성사업
등입니다.
인터뷰(정재현 예산담당관-광주시-)
전라남도가 편성한 3조2천8백억원
규모의 내년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촌
소득증대,문화관광 진흥에 역점을 뒀습니다.
생물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5천3백억원이 책정됐고 친환경 농업육성과
농수산물 생산기반 구축사업비로 7천2백억원이
반영됐습니다.
또한,문화관광산업 진흥과 환경보호사업,
재해예방과 서민생활안정에도 자금이 집중됐습니다.
하지만 세입감소와 중앙지원 예산의
증가로 전남의 재정자립도는 14.1%에서
11.9%로 떨어져 이의 극복이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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