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딸 등 성매매 다방업주 3명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11 12:00:00 수정 2004-11-11 12:00:00 조회수 2

순천경찰서는 친구의 딸 등 여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다방업주 50살

김 모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8월부터

순천시내에 다방 2곳을 차려놓고

가출한 17살 고모양 등 여종업원 10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8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고 양이 친구의 딸인 줄 알면서도

성매매를 알선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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