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강의를 폐강시킬 목적으로
동료 교수에 수강신청이 돼 있는 과목을 삭제한 광주 모 대학 교수 60살 김 모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동료교수
53살 박 모씨의 강의를 폐강시키려는 목적으로
박씨 과목을 수강신청한 학생 김 모씨의
아이디를 훔쳐 수강신청을 임의로 철회하는 등
모두 13차례에 걸쳐
수강신청을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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