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교제 가장 강도 행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12 12:00:00 수정 2004-11-12 12:00:00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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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경찰서는

원조교제를 가장해 강도 행각을 벌인

17살 김 모군등

10대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9일 가출 소녀인 17살 정모 양과 짜고

인터넷에서 알게 된 36살 김 모씨를

원조교제를 미끼로 호텔로 유인한 뒤

둔기로 상처를입히고 80만원을 빼앗은 혐읩니다



경찰은 이들이

빌린 차를 타고 전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원조교제 약점을 잡아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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