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바다에 버린 선장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13 12:00:00 수정 2004-11-13 12:00:00 조회수 2

여수경찰서는

석유화학제품이 섞인 물을 바다에 버린 혐의로

파나마 국적 3천톤급 케미칼 운반선 선장인

60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월

충남 태안군 가덕도 남서쪽 12마일 해상에서

벤젠이 다량 함유된 물 백여톤을

몰래 바다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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