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30분쯤
무안군 삼향면 유교리 한 저수지에서
무안 모 중학교 교사인 45살 정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정씨의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정씨가 우울증으로 휴직 상태였고
평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정씨 아내의 말에 따라 정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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