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크레인 넘어져 선원 5명 중경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13 12:00:00 수정 2004-11-13 12:00:00 조회수 2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39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129t급 문창호에 있던

크레인 기둥이 넘어져

선원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가운데

부산시 영도구 53살 박모씨등 3명은

의식 불명으로 생명이 위독한 상탭니다.



오늘 사고는

고등어 잡이 그물을 끌어 올리던 크레인이

그물 하중을 이기지 못해 넘어지면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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