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증심사 집단시설지구 이주
사업이 상가단지 확대를 요구하는 상인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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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증심사 지구의 상가단지 조성 면적을 당초보다 25%이상 늘어난 8천백여
평으로 이주단지 도시개발계획 조정안을 발표
했습니다.
하지만 상인들은 현 상가의 면적을 그대로
살린 증심로 일대에서 증심교 계곡주변까지의
구간 2만천여평을 상가단지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는 상가단지 면적을 줄여 자연환경
복원면적을 늘리겠다는 입장인 반면에 상인들은
상가 면적을 유지하되 자연환경에 맞게
조성하면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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