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참다래 경쟁체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15 12:00:00 수정 2004-11-15 12:00:00 조회수 2

◀ANC▶

세계 굴지의 키위 수출 회사인 뉴질랜드

제스프리사가 제주에서 직접 골드키위를

생산하는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해남참다래 사업단과 협력관계에서

경쟁상대로 돌아서게 됐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참다래사업단이 직영하는 농장에서

한창 수확하는 일손이 바쁩니다.



그러나 수확량은 지난 해 꽃눈이 만들어지는

시기에 날씨가 좋지 않아 상당히 줄었습니다.



◀INT▶



참다래사업단은 생산시기가 6개월 정도

차이 나는 뉴질랜드의 제스프리사와

비생산기에 서로 상품을 교환하는 형태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스프리사가 제주에 농장을

짓고 있어 골드키위를 직접 출하하면

경쟁을 피할 수 없게됩니다



참다래사업단은 수확량이 많고 당도가

높은 신품종을 올해부터 보급할 계획입니다.



◀INT▶



그러나 값싼 칠레산까지 들어오는 추세속에

언제까지 경쟁우위를 점할지는 불투명합니다.



(S/U) 참다래사업단은 뉴질랜드 제스프리사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골드키위를 생산할

때쯤이면 신품종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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