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1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 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우리 지역 어음 부도율은 전달보다
0.18% P 하락한 0.38%로
지난 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삼성전자와 기아차의
생산 라인 확대로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개선돼 어음 부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에 부도 업체는 32개로
전달보다 두배이상 증가해
소규모 사업자들의 자금 사정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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