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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5.18 수사기록 목록이
5.18수사기록 검증위원회에 전달됐습니다.
하지만 수사기록 가운데
핵심사항 대부분이 비공개로 돼 있어
검증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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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검이 보낸
12.12와 5.18 사건 수사기록 목록입니다.
2백장 넘게 목록이 수록돼 있지만
정작 5.18의 실체를 밝힐 수 있는
핵심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표시돼 있습니다.
(c.g)
/5.18 당시 군 작전일지와 전투상보 등은
공개대상에서 모두 빠져 있고,
광주지역 병력배치현황 등
이미 책자를 통해 세상에 알려져 있는
자료조차 비공개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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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짝에도 쓸 데가 없다.)
6만여쪽에 이르는 기록이 공개된다해도
기대했던 5.18의 진실규명은
또 다시 불가능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때문에 5월 단체와 검증위원들은
수사기록 목록을 검토한 뒤
이번주안으로 정보공개를 위한 간접강제와
이의신청을 통해 검찰을 압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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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 남용 부분도 검토하겠다.)
또한 법적인 대응만으로 부족할 경우엔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자료공개를 요구하고
시민 서명작업도 함께 추진키로 했습니다.
대법원의 판결로 4반세기만에
햇빛을 보는 가 싶던 5.18 수사기록,
검찰의 소극적인 태도 탓에
5.18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작업은
또 다시
힘들고 긴 투쟁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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