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학교부지 매각대금 못받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16 12:00:00 수정 2004-11-16 12:00:00 조회수 4



광주시교육청이 학교부지를 건설회사에

매각하면서 하천부지를 매매 대상에 포함시키는 바람에 소송에 휘말려 제때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임동 전남중.고교 부지를

한국 종합건설에 217억여원에 매각하기로

계약했지만, 한국건설이 계약금과 중도금등

모두 43억원 만을 납부한 뒤 현재까지

잔금 납부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측은 매매부지 가운데 도로편입 부지와

하천부지 5천여㎡의 경우 매매가 불가능한 땅이라며 매매대금 가운데 17억여만원의 감액을

요구하고 지난달 광주지법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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