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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이 오늘
광주.전남지역 75개 지역에서 일제히
치뤄집니다.
중계차를 연결해서 시험장 표정을 알아
보겠습니다.
송 기희 기자.
네 광주동신고등학교 시험장에 나와
있습니다.< 듀샷>
질문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할 시간인데요
그곳 표정 전해 주시죠.
◀VCR▶
네, 수능 시험시작을 < > 한시간여 남겨 두고
수험생들이 속속 시험장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두툼한 옷차림을 한 수험생들은,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부지런히 시험장으로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고사장 앞은, 시험장 응원이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재학생들의 응원열기로 뜨겁습니다.
< 또는 올해는 시험장에서 응원이 금지돼
시험장앞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험장 주변은, 일부 학부모들이 교문앞을
서성이며 자녀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최저 기온이 < >로 포근해
우려했던 입시한파는 나타나질 않았습니다.
현재 광주시내는 관공서의 출근시간이 1시간
연장된 탓인지 차량의 흐름이 원활한
편입니다.
그러나, 시험장주변에는 수험생을 태우고 온
차량들이 몰려들면서 조금씩 혼잡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40분 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6시15분이면
끝나게 됩니다.
이번 수능시험은 광주전남 지역 75곳의
시험장에서 3만8천여명이 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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