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7시쯤
보성군 벌교읍 영등리 박석마을 앞 도로에서
손수레를 끌고 길을 가던
이 마을에 사는 79살 임 모 여인이
18살 전 모 군이 모는 화물 트럭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면허를 딴 지 한달밖에 지나지 않은
전 군이 마주오던 임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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