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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 오늘 수능시험은 언어영역은 평이했지만,
수리와 외국어는 어려웠다는 반응입니다.
수험생들은, 이제 다양해진 대학들의
모집요강을 숙지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학과선택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송 희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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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75곳 시험장에서 3만8천여명이
응시한 수학능력시험이 포근한 날씨속에
순조롭게 마무리 됐습니다.
오늘 수능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은,
언어영역은 기존 모의고사보다 평이했지만,
수리와 외국어영역은, 어려웠다는 반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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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외국어와 수리영역의 고난이도를
풀었느냐에 따라 고득점의 향방이 엇갈릴것
으로 보입니다.
올 수능에 최대 관심사였던 교육방송의 반영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언어영역은, 지문등이 상당수 반영됐지만
수리와 외국어 영역의 반영여부는, 느낄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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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올해는
대학마다 전형방식이 다양해서 각 대학들의
모집요강을 잘 파악하는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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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수시2차와 정시모집시 상위권대학을
지원한 수험생은, 논술과 심층 면접대비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수능시험은 끝났지만, 변화된 입시환경에서
수험생들 에게는 더 많은 어려움들이 남아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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