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유기농 과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18 12:00:00 수정 2004-11-18 12:00:00 조회수 2

◀ANC▶



강진 국제유기농업 심포지엄이 두번째로

열렸습니다.



행사를 시작할때 모인 천여명이

오후에는 거의 자리를 뜨는 모습은

유기농에 대한 관심만큼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을 보여줍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환경농업론자들은 농업이 생명이고

자연이라고 강조합니다.



환경농업의 정점인 유기농업에서 윤작은

필수적인 요솝니다.



윤작은 5년을 주기로 질소고정작물과

소비작물, 깊은 뿌리작물과 얕은뿌리 작물,

병충해 감응이 다른 작물 등을 조화시켜야

합리적이라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INT▶



중국에서는 참게농업이 가난을 구제하고

농촌의 노동력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INT▶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직 부화나 사료

개발기술이 일반화 돼 있지 않습니다.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이 급신장하면서

농민들은 제품 선택에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국제기구가 권장하는 코덱스 기준의

유기농산물을 생산하기도 어렵고 충분한 값을 받을 수 있는 판로도 보장되지 않았습니다.



(S/U) 유기농에 대한 농민들의 인식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여러가지 실천방안에는

많은 난관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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