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외항 시대 개막(r)-광주송고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18 12:00:00 수정 2004-11-18 12:00:00 조회수 2

◀ANC▶

목포 신외항 다목적부두가 오늘 개항했습니다.



항만물류 활성화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국 최초의 민자부두로 천 6백억원을 들여

지난 5월,착공 40개월만에 준공한 신외항 다목적 부두가 공식 개항했습니다.



길이 750미터,너비 4백미터로

연간 일반화물 5백만톤과 컨테이너 36만 TEU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최첨단 현대식 항만으로 중국시장 등을 겨냥한

항만물류의 거점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강무현 해양수산부 차관

"신외항 다목적부두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항만물류를 선도..."



또한 지역경제가 활성되하고 목포가

항구도시다운 면모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박준영 전남도지사

"신외항 가동으로 목포의 옛영화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



앞으로 20년동안 운영손실분의 90%까지

국가에서 지원하도록 한 수입구조가 영업활동이

부진해질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대부분 직원들이 항만물류의 전문성이

부족한 점도 앞으로 보강해야할 부분입니다.



장밋빛 청사진과 함께 해결과제도 산적한

목포 신외항 다목적부두.



///개항과 함께 전남 서남권 항만물류를 주도할

신외항시대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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