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산업(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18 12:00:00 수정 2004-11-18 12:00:00 조회수 2

◀ANC▶

광주 금형산업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전자,광산업 등과 연계효과가 큼니다.



또한,관련기업의 집적도가 높아 이지역

중소 업체가 경쟁력을 갖고 해볼만한 업종이나

지금껏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의 금형업체는 백50여개로 전국의

4.2%에 이릅니다.



부산과 대구에 이어서 세번째로

관련기업의 집적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생산액은 전국 7%수준인 약 2천5백억원에 달해 지역 업체수에 비해서 생산액이

큰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생산액의 절반정도인 1억4백만달러를

외국에 내다 파는 등 수출비중이 높은 산업

인데도 그동안 전문인력양성과 마케팅이 부족했습니다.

인터뷰(양해진본부장-중소기업진흥공단)



최근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가전, 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금형산업의 육성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를 위해선 우선 금형양산을 위한

시험생산센터 설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김성봉 회장-광주금형산업진흥회)



광주시는 금형시장의 주요 수출시장인

중국,일본과의 지리적 이점을 들어 모두 45억을

투입해 광주를 금형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금형산업은 숙련공을 필요로 하고

고수입에다 직업적 안정성이 뛰어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이뤄질 경우 청년실업해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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