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실시되는 광주.전남지역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국가유공자들이 대거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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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남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시.도 모두 1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가운데 10점의 가산점 혜택을 받는
유공자비율은 광주가 92명으로 정원의 63%,
전남은 57명으로 정원의 36%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교육청은 당초 유공자 또는
취업보호대상자 접수상황을 밝히지 않았으나
응시유공자수가 지나치게 많아 불이익을 받게
됐다는 일반응시자들의 불만이 일자 이례적으로
접수상황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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