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30분쯤
광주역을 출발해 용산역으로 가던
8시 5분발 KTX 열차가
광주 임곡역과 장성역 사이에서
전기가 끊겨 도중에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가 20분 지연 출발했습니다
오늘 사고는 누군가 선로 중간에
철도표지판을 놓아 전기가 끊기는 바람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선로 중간에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철도표지판을 놓고 달아났다는
기관사의 진술을 토대로
이 남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