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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경찰서는
공무원 파업을 주도한
전공노 강진군 지부장 52살 김 모씨를
지방 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5일 강진군청 앞 광장에서
조합원 2백 명과 함께 파업 결의대회를 가진 뒤
자연정화 활동 명목으로
조합원 백명과 함께 집단 행동을 한 혐읩니다.
광주.전남에서 전공노 파업 사태와 관련해
현직 공무원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전공노 파업 사태로 체포된
광주.전남지역 공무원은 모두 72명인데,
1명은 구속되고 2명은 체포영장이 발부된상태며
63명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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