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회 마지막 회기 돌입-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19 12:00:00 수정 2004-11-19 12:00:00 조회수 2

◀ANC▶

광주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 감사에 돌입했습니다.



김낙곤기잡니다.

◀END▶



지난 주말

올해 마지막 정례회 개회식을 가진

광주시의회와 전라남도 의회의 활동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입니다.



우선 오늘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 감사는

올 한해동안 시도청이 집행한 각종 사업의

잘 잘못을 따지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이번 정례회는 또

예산 의회라는 점에서

내년도 예산 심사는 최대 관심삽니다.



광주시의회는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선 예산안을 꼼꼼히 따져

대의 기관의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광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과 문화수도 육성을 위한 예산은

중점 배려하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자주재원은 부족하고

재정 수요는 증가하는 현실을 감안해

불필요한 예산은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INT▶

전라남도 의회도

3조3천억원 규모인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집중적인 심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기 지방 재정계획과

투융자 심사,공유재산 관리계획등

사전 절차가 잘 이행됐는지 여부등

예산편성의 적법성을 우선심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도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투자 유치 사업과

쌀개방 파고에 처한 농업 관련 예산은

집중적인 심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INT▶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초에 의결되는데

시도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앞으로 한달여의 활동이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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