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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 감사에 돌입했습니다.
김낙곤기잡니다.
◀END▶
지난 주말
올해 마지막 정례회 개회식을 가진
광주시의회와 전라남도 의회의 활동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입니다.
우선 오늘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 감사는
올 한해동안 시도청이 집행한 각종 사업의
잘 잘못을 따지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이번 정례회는 또
예산 의회라는 점에서
내년도 예산 심사는 최대 관심삽니다.
광주시의회는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선 예산안을 꼼꼼히 따져
대의 기관의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광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과 문화수도 육성을 위한 예산은
중점 배려하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자주재원은 부족하고
재정 수요는 증가하는 현실을 감안해
불필요한 예산은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INT▶
전라남도 의회도
3조3천억원 규모인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집중적인 심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기 지방 재정계획과
투융자 심사,공유재산 관리계획등
사전 절차가 잘 이행됐는지 여부등
예산편성의 적법성을 우선심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도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투자 유치 사업과
쌀개방 파고에 처한 농업 관련 예산은
집중적인 심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INT▶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초에 의결되는데
시도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앞으로 한달여의 활동이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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