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에게 수면제 먹이고 통장 훔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20 12:00:00 수정 2004-11-20 12:00:00 조회수 2

영광경찰서는 시아버지가 잠든 틈을 타

거액이 든 예금통장을 훔친

영광군 영광읍 47살 이 모 여인과

남편 김 모씨 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인은 지난달 20일

영광군 영광읍 모 아파트에서

수면제를 탄 신경안정제를

시아버지 87살 김 모씨에게 마시게 한 뒤

1억 8400만원이 든 김 씨의 통장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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