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통된

제 2순환도로 3-1구간의 통행료가

적정한지 여부가 논란입니다.

◀ＶＣＲ▶

광주시의회 박영수 의원은

통행료가 9백원으로 책정된 것은

효덕 지하차도를 민자로 전환했기 때문이라며

순환도로 이용자들이

국도 건설비까지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의원은 또 민자로 건설된

대전 천변 고속화 도로는

통행거리가 더 긴데도 7백원을 받고 있다며

광주시의 민자 건설 사업이

허점 투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재정난으로

효덕 지하차도를 민자로 전환했으며

대전은 사업 교통량이 광주보다 많아

통행료가 낮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