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립 교향악단의 파행 사태가
간부들의 해촉으로 일단락됐습니다.
목포시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시립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46살 김모씨 등 간부 3명에 대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책임을 물어
해촉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이중 통장을 만들어
단원들의 급여 1천400여만원을 편법 지출하고
9개월째 교향악단 운영이
중단된데 대한 책임을 물어
지난 8월부터 직무가 정지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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