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교향악단 간부 3명 해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21 12:00:00 수정 2004-11-21 12:00:00 조회수 2

목포 시립 교향악단의 파행 사태가

간부들의 해촉으로 일단락됐습니다.



목포시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시립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46살 김모씨 등 간부 3명에 대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책임을 물어

해촉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이중 통장을 만들어

단원들의 급여 1천400여만원을 편법 지출하고

9개월째 교향악단 운영이

중단된데 대한 책임을 물어

지난 8월부터 직무가 정지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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