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이 일대 1000여 가구의 전원이
끊기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아침 9시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 광주 남부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52살 윤모씨의 레미콘 차량이
전신주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2살 황 모씨 여인이 다치고
광주 봉선동과 주월동일대 1000여가구 주민들이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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