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확정한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안이 시행되면
광주·전남지역 주민들의 세 부담은
136억원 정도 경감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국회 건설 교통위원회
김동철 의원은 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05년도 광주지역의 세수 추계를 분석한 결과
광주는 2005년 세수가 올해보다 96억이 줄고,
전남은 40억원이 감소해
결과적으로 주민 편에서는
136억원의 부담이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세수 감소분 136억원은
국세로 거둬들인 종합부동산세 6천억원 가운데
3천억원에서 전액보전돼
이를 지자체에 배분할 경우
재정수입은 더 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