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개답공사 고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23 12:00:00 수정 2004-11-23 12:00:00 조회수 2

◀ANC▶



전라남도가 영암과 해남지역에 대규모

해양 레저타운을 건설하는 J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추진하면서 영산강 3단계

간척사업을 축소해야 할 형편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지난 1985년부터 방조제 축조로 시작된

영산강 3단계 사업은 사업비 1조여원을 들여

영암 해남 강진지역에 간척토지와

배후농경지 2만천헥타르를 개발하는

대형공삽니다.



현재 삼호1 삼호 2 등 3개공구

3천여헥타르의 개답공사가 끝나고

마산 1공구도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INT▶

/현재 공정은 52%이고 공사중인 7개 공구는

2006년부터 2012년사이에 완공 예정이다./



그러나 J프로젝트 예정지가 영산강 3단계

사업지구에 포함돼 내부개답을 할 경우

불필요한 예산을 투자하게 됩니다.



특히 구조물 등을 다시 철거하려면

추가비용까지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아직 윤곽도 알 수 없는 J프로젝트

때문에 막연히 공사를 중단할 수도 없습니다.



앞으로 농업기반공사가 남은 공정에

투자할 예산은 5천백억여원,



(S/U) J프로젝트 윤곽이 하루빨리 확정되지

않으면 개답공사에 따른 에산 낭비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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