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해남지부장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24 12:00:00 수정 2004-11-24 12:00:00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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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해남지청은

공무원 노조 파업과 관련해 집단 행동을 주도한

전공노 해남지부장 48살 오 모씨를

지방 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전공노 소속 공무원들과 함께

공무원 파업 첫날인 지난 15일 오전

해남군청으로 복무 점검을 나온

전남도 감사담당자를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등 파업 참가자 파악을 위한 점검을

방해한 혐읩니다.



한편 해남 경찰서는 오씨와 함께

단체행동을 벌이거나 파업에 참가한

45살 김 모씨 등

해남군 공무원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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