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의 한 방도에서
48살 박 모씨의 1톤 트럭이
46살 조 모씨의 트랙터를 들이받고
5미터 아래 농로로 추락해
박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운전자 박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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