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시험 수험생 오늘 영장 신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24 12:00:00 수정 2004-11-24 12:00:00 조회수 2

돈을 주고 시험을 치르게 한

수험생 주모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긴급 체포된 20살 주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편

휴대전화를 이용해 수능 부정행위를 주도했다가

긴급체포된 19살 양 모군 등 6명은

오늘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영장이 발부돼 모두 구속됐습니다



이로써 이번 휴대폰 수능 부정을 주도했던

22명 가운데 구속된 사람은 모두

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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