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교육인적 자원부 조사반이, 오늘 광주에 도착해 수능부정행위 진상조사에 들어 갔습니다.
조사반은, 이번 사건의 원인을 분석한뒤
원천적인 대책을 세우는데 주력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수능시험 부정 발생 엿새만인 오늘, 교육
인적자원부 조사반이 광주를 방문해 진상조사
에 들어 갔습니다.
조사단은, 광주시 교육청의 수능관리 체계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청과 시험장에서 관련 지침이 제대로
지켜졌는지와 휴대폰부정과 대리시험 발생뒤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 여부를 구체적으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INT▶
특히,수능전부터 인터넷제보를 통한 부정시험
가능성이 예고돼 부정을 막을수 있었는데도
대책을 세우지 않고 간과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전국의수험생 61만명이 성실하게
시험을 치른만큼 재시험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INT▶
조사단은, 감독관등 관계자 조사는 물론,
사태가 파악되면 시험장과 대상학교를
방문해 책임이 있는 사람에 대해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