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돈 훔친 보험설계사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24 12:00:00 수정 2004-11-24 12:00:00 조회수 2

광주 북부경찰서는

고객의 집에서 귀금속 수천만원을 빼돌린혐의로

보험설계사 48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일

광주시 북구 연제동 52살 정모씨의 집에 들어가

귀금속 2천 3백여만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5천 백여만원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달

보험상품을 팔 것처럼 속여

고객인 정씨의 집에 들어간 뒤

정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집열쇠를 복사해 뒀다

침입하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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