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고객의 집에서 귀금속 수천만원을 빼돌린혐의로
보험설계사 48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일
광주시 북구 연제동 52살 정모씨의 집에 들어가
귀금속 2천 3백여만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5천 백여만원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달
보험상품을 팔 것처럼 속여
고객인 정씨의 집에 들어간 뒤
정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집열쇠를 복사해 뒀다
침입하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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