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원)합동청사(R)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25 12:00:00 수정 2004-11-25 12:00:00 조회수 2

◀ANC▶

지난해 광주시와 나주시가 심각한 마찰을

빚었던 광주전남 합동청사 문제가

다음달 최종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중앙정부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합의함에 따라 합의를 종용했지만 결론이 나지 않자

최근 양측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광주전남 정부 합동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구체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지난 1월 이후 시도간의 합의를 종용하던

입장을 버리고 다음달 3일까지 사업 제안서를 제출해 줄 것을 양측에 요구했습니다.



만 5천평의 청사 부지를 어느쪽이 더 싼값에

제공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민원인이나 직원들이 편리하게

접근할수 있어야 하고 오는 2006년 상반기에

당장 공사가 가능한 땅이어야 합니다.



행자부는 양측의 사업제안서를 방법으로 심사해 다음달중에 합동청사 후보지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북구 첨단지역을 후보지로 물색하고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인텨뷰



나주시는 남평면 일대를 후보지로 제시하고

역시 물러설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텨뷰



지난 1월15일 시도지사가 정부 합동청사 문제는 중앙정부 결정에 따르기로 합의한 만큼

사업제안서에 대한 평가가

최종 결론이 될 전망입니다.



정부 합동청사는 10여개의 광주전남 정부기관을 한지역에 모으는 것으로

사업비 907억원 가운데 이미 17억원이

올 예산에 반영돼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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