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 부정 사태와 관련해
광주 학생들은 뭉치면 큰 일을 낸다는
민주노동당 대변인의 글이
인터넷에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지난 24일, 한 인터넷 홈페이지에
"광주 학생들 대단하다. 뭉치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사건을 만든다"는 내용의
글을 실었습니다.
또 그 사례로 일제시대 광주학생운동과
80-90년대 남총련을 들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와관련해
개인 자격으로 쓴 글이고
착오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사과했지만
인터넷에는 비판과 반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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