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만명 민노총파업 참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26 12:00:00 수정 2004-11-26 12:00:00 조회수 4

민주 노총이

정부의 비 정규직 법안 처리 강행에 반대하며

오늘 하루 동안 시한부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 본부는

오늘 오후 광주역 광장에서

총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근로자 파견법 개악 저지와

비 정규직 차별 철폐를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정부가 비 정규직 법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다음 달 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시한부 파업에는

금호타이어와 기아자동차등 60개 사업장에서

만여명의 근로자가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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